캐나다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에 와서
영주권을 얻고 정착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할 때는
나이 제한이 30살이었는데
최근 나이제한이 35살로 늘어나면서
18세부터 35살의 청년들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어요
다른 나라에서 살면서 돈을 벌어 볼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는 많은 젊은이들이 꿈꾸는 경험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호주, 영국, 뉴질랜드 등등 꽤나 많고 다양한 나라에 워킹홀리데이로 갈 수 있는데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인기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사실 말이 워킹홀리데이지
많은 젊은이들이 홀리데이보다는 일을 더 많이 해요
아무래도 물가도 비싸다 보니 돈 벌기에 바쁘긴
하지만 거기에서 얻어지는 독립심과 성장 무시 못합니다
1. 나이 제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우리 나라 청년
18세에서 35세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이번에 새롭게 바뀌어 과거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로
왔던 사람들도 다시 신청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갈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많은 청년들이 "그래 워킹홀리데이 비자라도 받아보자"라고 35세가 되기 전에
미리 신청해서 받아 두는 경우도 많이 있더라고요
나이 제한은 워킹홀리데이 신청 당시 나이 기준으로
비자가 승인 난 뒤에는 나이가 지나도 괜찮아요
2. 비자 기간과 신청 시 고려사항
예전에 제가 10년 전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 했을 때는 무조건 1년이었는데 이번에 바뀐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기본이 1년이고 비자를 최대 2년까지도 연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고 신청자는 건강검진, 범죄경력증명서 등등 서류들을 제출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만 비자를 승인받을 수 있어요
생각보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새해에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라요
3.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선배의 한마디
저는 개인적으로 한 번뿐인 인생 한국에서만 사는 것보다 기회가 된다면 이런저런 나라에 가서 경험도 해보고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이고 영어도 배우면서 많이
경험해 보며 사는 걸 추천합니다
인생이 또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고
어떤 인연을 새로운 나라에서 만날지도 모르는 일이니
꼭 부딪혀 보았으면 좋겠어요
갈지 말지 고민이 될 때는 무조건 가라는 말이 있듯이
고민이 된다면 바로 실천에 옮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어린 나이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에 와서 도착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애플이라는 큰 회사에서
구직을 하고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애플 구직 이야기는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그러니 젊은 친구들 많이 도전해 보고
또 도전해 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